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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윤석열 정부 때문에" 중국의 막혀버린 하늘길? / YTN

2023-06-27 1,826 Dailymotion

올해 1월 중국의 일상회복에 이어, 2월 한중 간 비자 갈등이 봉합되면서 하늘길이 다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 국무총리 (지난 2월) : 현재 주 62회인 한·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,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….] <br /> <br />그 뒤로 불과 넉 달 사이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1주일에 570여 차례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40% 수준의 회복에 그치지만, 이마저도 객석을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운행하는 형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중 간 인적 교류의 척도인 김포-베이징 셔틀 노선의 승객 수가 저조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당장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은 8월부터 일부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, 지난달 양국 간 방문자 수 통계를 보면, 2019년의 30%에도 못 미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최근 한중 관계 악화와 7월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'반간첩법'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외교부에 이어, 주중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 공지와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재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탑승객이 적은 배경엔 정치적 요인이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치우친 외교노선 탓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2017년 사드 보복 때부터 이어 온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불허 방침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 : 고광 <br />그래픽 : 황현정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6271111404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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